서울에너지공사, 최악 시나리오 기반 종합훈련 나서
서울에너지공사, 최악 시나리오 기반 종합훈련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6.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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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가양가압장(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서울에너지공사가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응 가상모의 종합훈련을 했다.
지난 27일 가양가압장(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서울에너지공사가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응 가상모의 종합훈련을 했다.

【에너지타임즈】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재난 위기 대응 능력을 대폭 향상하고 재난관리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지난 27일 가양가압장(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응 가상모의 종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열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강서지역 열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차질없이 시민에게 안정적인 열 공급을 하는 것을 골자로 진행됐다.

훈련시나리오는 가양가압장 중온수 누출과 가압장 침수, 부상자 발생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이다.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은 훈련시나리오가 하달되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했다.

특히 한국재난안전협회는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재난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최근 안타까운 재난참사가 발생하는 와중에 서울에너지공사도 재난사고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끊임없이 재난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서남권역 열 공급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서남집단에너지 2단계 건설사업 등 모든 직원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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