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울도시가스(주)(대표 박근원·김진철)가 지난 27일 우기 대비 긴급대응체계 구축과 숙달을 위한 실행기반 비상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장마철 옹벽 붕괴로 인한 중압배관 노출과 변형사고 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됐으며, 가스시설물 긴급 복구 능력과 피해 확산 방지 조치, 배관망 운영, 현장 통제, 긴급 복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도시가스는 이번 훈련에서 이동사무실 시스템을 갖춘 현장지휘본부차량을 최초로 투입해 ▲현장 GIS 배관망 / 수요가 정보 확인 ▲프린터 탑재를 통한 도면 / 중단홍보물 출력 ▲모니터 활용 차량 내 회의 / 정보공유 ▲야간 안전장비 탑재 본사 상황실과 현장 간 즉각적인 소통·대응 등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도시가스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과 현장 사고 예방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