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MCS(주)(사장 정성진)가 서비스 관리와 고객만족관리(CRM) 체계, 만족도·신뢰도 조사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24년도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종합전력현장서비스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196개 사업소와 4000명에 달하는 에너지 전문인력을 보유한 한전MCS는 고객 최접점 서비스를 제공해 전력산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에너지 전문인력 서비스란 혁신모델을 브랜드화해 현장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전력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전MCS는 공사감독과 배전감리의 안전관리 공백을 지원할 수 있는 ▲배전공사 현장 안전감시단 ▲전기차 충전인프라 유지보수 ▲중소 규모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위한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전MCS는 업무적 특성을 활용해 전국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MCS는 이번 수상을 밑거름으로 삼아 가치 상승과 서비스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전력산업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은 한국산업표준분류에 따라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매년 선정해 포상하는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