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동탄‧광교‧수원‧화성‧평택지사가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연돌(일명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근로자 안전을 보장하기로 하고 25일 자사 동탄지사(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난방공사 지사는 작업자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환경을 개선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딸 굴뚝 시료 채취 관련 시설의 주기적 점검‧보수를 하고 오염도 측정 때 위해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 협약을 통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안전위해요소가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지속적인 작업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민 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이 협약을 계기로 굴뚝 작업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해 지역주민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정용기 사장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을 반영해 전사 역량을 결집한 결과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활동 수준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기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5년 연속 최고등급 등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