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B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석유관리원은 정부 정책 방형을 고려해 추진한 수소유통전담기관 지정과 국민 안전을 위한 석유제품 품질위반 예방 강화, 국내 최초 바이오 항공유 상용화 실증연구, 직무·성과 중심 보수체계 확대 등 주요 사업 성과와 경영체질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석유관리원은 지난 4월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경영 투명성과 신뢰성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기관 경영혁신으로 더 좋은 평가결과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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