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한-일 가스노조 연대 끈 강화
탄소중립 실현…한-일 가스노조 연대 끈 강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6.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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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협의회-일본가스노조연합회, 한-일 가스노조 교류회 개최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가스공사 제주LNG본부(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한국가스분과협의회가 일본가스노조연합회와 함께 2024년도 한-일 가스노조 교류회를 개최한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가스공사 제주LNG본부(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한국가스분과협의회가 일본가스노조연합회와 함께 2024년도 한-일 가스노조 교류회를 개최한다.

【에너지타임즈】 한-일 양국의 가스노조가 탄소중립을 위한 가스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조 역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연대의 끈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가스분과협의회(의장 이승용)는 일본 전국가스노동조합연합회와 함께 한-일 양국의 가스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2024년도 한-일 가스노조 교류회’를 개최한다.

올해 교류회는 탄소중립 과정에서 양국의 가스산업 역할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일본가스노조연합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자국의 가스산업 움직임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일본가스협회는 2021년 6월 2050년 탄소중립 액션플랜을 수립했다. 이 액션플랜은 2030년 가스부문 탄소중립화율 5% 이상 실현을 위해 e-methane을 도시가스 배관에 1% 이상 주입하겠다는 것과 2050년 e-methane 90%와 바이오가스 5%, 수소 5%를 도시가스배관에 주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methane는 화력발전 등에서 배출돼 분리·회수된 이산화탄소와 물을 전기분해 한 뒤 만든 수소를 촉매가 있는 반응용기에 주입해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지는 합성메탄이다.

현재 일본은 2030년 e-methane 제조 비용을 N㎥당 120엔, 2050년 40~50엔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가스분과협의회는 우리의 천연가스 도입체계 문제와 가스산업 민영화 정책에 대한 문제, 국제 LNG 가격 상승에 따른 미수금 문제, 천연가스 과소예측에 따른 고가 현물 LNG 도입 문제 등의 현안을 일본 측과 공유했다.

또 이 협의회는 가스산업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소를 도입하는 가스공사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가스공사는 액화수소인수기지를 건설해 해외 수소 도입을 계획하고 있고, 수소 배관망 구축을 통해 수요자에게 수소를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가스분과협의회는 일본가스노조연합회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가스노조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례교류회를 개최하는 것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한-일 가스노조 교류회는 1988년 처음으로 시작해 매년 양국이 교차로 개최하고 있다.

일본 가스노조연합회는 일본노동조합총연합 산하 조직으로 84개 가스회사 노조가 참여하고 있으며, 2만4000명에 달하는 조합원이 가입돼 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가스공사 제주LNG본부(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한국가스분과협의회가 일본가스노조연합회와 함께 2024년도 한-일 가스노조 교류회를 개최한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가스공사 제주LNG본부(제주 제주시 소재)에서 한국가스분과협의회가 일본가스노조연합회와 함께 2024년도 한-일 가스노조 교류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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