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동양대, 안전거버넌스 확산 뜻 모아
남동발전-동양대, 안전거버넌스 확산 뜻 모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6.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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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동두천캠퍼스(경기 동두천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동양대와 안전거버넌스 확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 동두천캠퍼스(경기 동두천시 소재)에서 남동발전이 동양대와 안전거버넌스 확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동양대와 안전거버넌스 확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11일 동두천캠퍼스(경기 동두천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산업안전 거버넌스 재정비와 연계한 공공분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관별 특성에 따라 역량을 결집하고 협업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남동발전은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양대와 안전보건 분야 최신 정보와 글로벌 선진안전 기술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과 주요 안전정책에 대한 사전 컨설팅·자문 협력 등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 남동발전은 근로자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양대는 안전 분야 선진제도와 정책연구·컨설팅·자문 등을 통해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규 남동발전 부사장은 “남동발전은 공공분야 안전관리 책임이 갈수록 강화되는 가운데 이 협약을 통해 학계와의 협업 시너지를 통해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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