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기 위해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3회 EWP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똑똑하게 버리고 쓸모 있게 다시 쓰는 일주일이란 올해 주간은 ▲탄소중립 명사 특강 ▲리사이클 챌린지 투어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체험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전 직원 탄소중립 실천 서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본사를 비롯해 당진·울산·동해발전본부에서 재활용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하는 폐플라스틱 수거 캠페인도 진행된다.

재활용 인공지능 로봇은 투입된 폐플라스틱 재질·라벨·뚜껑 등을 인식해 재활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탄소 저감량을 알려준다.

특히 동서발전 모든 직원은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와 메일 삭제 등 디지털 탄소발자국 저감,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탄소중립 7대 실천수칙을 서약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저탄소 생활 실천을 전파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