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르완다 SMR·UBESS 등 기술·사업 협력
한전기술, 르완다 SMR·UBESS 등 기술·사업 협력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6.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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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조선팰리스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전기술이 르완다 인프라부와 SMR·UBESS 등 기술·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조선팰리스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전기술이 르완다 인프라부와 SMR·UBESS 등 기술·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성암)이 르완다 인프라부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와 사용 후 전기차용 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등 관련 기술과 사업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4일 조선팰리스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기술은 르완다 인프라부와 SMR 도입과 UBESS 기반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위한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관련 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전기술은 자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부유식 SMR모델인 발전설비용량 60MW급 반디(BANDI)를 소개했다.

또 한전기술은 르완다 SMR 도입을 위한 원전 설계 관련 교육 제공과 원자력 인프라 개발, 다양한 인적교류 활동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기술은 르완다 인프라부와 UBESS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과 규제사항 검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은 “SMR과 UBESS 기술은 급증하는 르완다 에너지 수요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 한전기술은 기술협력을 넘어 다양한 인적 교류로 풍부한 인적 자원을 가진 르완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미 가소레(Jimmy Gasore)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은 “르완다 정부는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전기술과 협력으로 국가 성장 근간이 되는 에너지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르완다는 최근 가파른 경제성장과 함께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인프라 부족에 따른 전력수급난을 겪고 있어 SMR·UBESS 도입 등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지난 4월 주한 르완다 대사가 한전기술 본사(경북 김천시 소재)를 방문해 사업협력 가능성을 모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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