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中企 AMI 보안 계기 협력방안 모색
한전KDN, 中企 AMI 보안 계기 협력방안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6.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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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한전KDN이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보안계기 상호운용성 자율시험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한전KDN이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보안계기 상호운용성 자율시험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중소기업 AMI 보안 계기 연동 테스트 제공을 통한 상생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보안계기 상호운용성 자율시험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AMI 보안 계기 관련 중소기업 종사자 등 35명이 참석해 AMI 품질시험센터와 보안계기 상호운용성 시험장 등을 설명하는 한편 자율시험장 활용 절차‧방법와 동반 상생 프로그램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앞서 한전KDN은 2020년 AMI 품질시험센터를 구축해 AMI 보급에 필요한 전체 시스템을 실제 현장과 같은 시험환경으로 구성해 원격검침 분야 산업생태계 강화와 중소기업 상생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한전KDN은 품질시험센터 운영으로 중소기업이 개발한 보안 계기와 한전 운영 AMI 시스템과 연동 테스트가 필요한 중소기업 어려움에 공감하는 등 AMI 품질시험센터 내 자율시험장을 추가로 구축한 바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비롯한 상생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AMI 산업 구축을 선도하는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자율시험장 운영으로 AMI 관련 중소기업 기술 완성도 제고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안성이 확보된 전력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 AMI 분야 기술 전수와 신기술 개발 지원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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