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위기 돌파구 마련…혁신리더 활동 본궤도
가스공사 위기 돌파구 마련…혁신리더 활동 본궤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5.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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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가스공사가 본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2024년도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일 가스공사가 본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2024년도 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현안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함으로써 위기 돌파구를 마련하게 될 2024년도 가스공사 혁신리더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본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임종순 가스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85명 가스공사 혁신리더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2024년도 혁신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새로운 가스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앞으로 가스공사 혁신리더는 앞으로 1년간 혁신과제와 우수사례 발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CP 지키미 등 자율적인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임종순 가스공사 부사장은 “혁신리더가 구심점이 돼 가스공사가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혁신추진계획을 수립해 조직변화와 긍정적인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베어링을 국산화하는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부품조달비용을 30%나 줄이는 성과를 냈다.

또 가스공사는 올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 확대 등 3가지 혁신 방향과 88개 혁신과제를 추진함으로써 경영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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