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경주경찰서·경주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스쿨 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20일 경주초등학교(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펼쳤다.

이 캠페인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원자력환경공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드를 배부했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함으로써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9배 증가시켜 어린이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가방 연결형 교통 안전용품이다.

이에 앞서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시 소재 2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500개에 달하는 옐로카드를 전달한 바 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미래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