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세대 갈등 해소와 통합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17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자사 혁신조직인 혁신 에이전트 40여명과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발전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한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혁신 에이전트는 미래를 이끌어 갈 주체인 젊은 세대 시각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영 현안에 반영하기 위한 사내 혁신기구다.
이날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에너지 전환 대응과 현장 안전 의식 확산, 국민 맞춤형 공공성 제고, 글로벌 발전사업 진출 등 미래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중장기 경영 계획을 소개했다.
또 이날 이 본부장은 혁신 에이전트와 중부발전 경영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중부발전 중장기 비전과 성장전략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특히 혁신 에이전트는 젊은 직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인식과 생각, 성과 확대를 위한 개선 아이디어를 전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