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전국 9곳 비축기지 집중 안전점검
석유공사 전국 9곳 비축기지 집중 안전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5.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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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용인비축기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석유공사가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주요설비 운영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용인비축기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석유공사가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주요설비 운영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9일 용인비축기지(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주요설비 운영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은 용인비축기지 화재‧붕괴 등으로 인해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한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위험한 요인을 사전을 발굴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안이 수립됐다.

특히 석유공사는 이날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안전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하는 한편 직원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석유공사 측은 이날 용인 비축기지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전국 9개 비축기지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점을 적기에 조치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가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석유공사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라면서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최근 중동 사태 등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 발생이 증가하는 최근 산업계 상황을 고려해 현장 안전에 대한 국가와 기업의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안전한 국민 일상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하는 산업안전관리 활동이다.

9일 용인비축기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석유공사가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주요설비 운영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용인비축기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석유공사가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주요설비 운영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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