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국민과의 경영 소통을 위해 온라인 혁신제안 플랫폼인 '국민제안 혁신 DESK 포스터’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제안 혁신 DESK는 국민의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원활히 소통하기 위한 소통채널이다.
이에 앞서 한전KDN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국민과 소통 창구 개선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특히 한전KDN은 제안포상등급을 기존 최우수와 우수 등 2개 등급에 장려를 추가해 3개로 늘리는 한편 선정된 우수제안에 대해 포상금을 확대하는 등 보상체계를 개선했다. 또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검토 과정에서 나온 담당부서 평가 결과와 유관부서 검토 의견, 제안채택 여부 등 피드백을 전달하는 환류시스템를 구축하기도 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공공기관 경영은 국민의 생활과 연관이 있어 국민과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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