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수회담…이재명 대표, 재생E 투자 확대 강조
첫 영수회담…이재명 대표, 재생E 투자 확대 강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4.29 21: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수급기본계획 재생E 중심으로 재편돼야
전력망 확충 등 재생E 산업 기반 확충 필요
29일 대통령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차담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가졌다. / 사진=뉴시스
29일 대통령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차담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가졌다.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를 위한 대책으로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29일 대통령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윤 대통령과 차담 형식으로 가진 첫 영수회담에서 중요한 미래 의제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에너지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투자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그는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재생에너지 부족으로 수출 기업 생산 기지 해외 이전과 산업 경쟁력 추락이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또 그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제품만 구매하겠다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재편해야 하고 불황기인 지금이 에너지 고속도로와 같은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확충에 대대적으로 투자할 적기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