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완도금일해상풍력발전단지(발전설비용량 600MW) 성공적 착공을 위해 지난 25일 완도군 문화예술의전당(전남 완도군 소재)에서 제5차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완도금일해상풍력발전 사업개요와 주요 개발 공정관리현황, 전파영향평가, 공유수면 점 사용허가 등 주요 인허가 상황 등을 점검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남동발전은 지역 의견을 반영하고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완도군과 함께 해상풍력발전 개발 현황을 이 자리에서 공유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사업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2016년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18년 발전사업허가 취득, 2019년 송전 이용 계약 체결, 2023년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을 거쳐 주요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또 최근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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