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추진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고객 중심 경영을 향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전국 19곳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지역난방 효율 개선 지원단 활동 ▲에너지진단서비스 등 현장대면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지역난방공사는 급격한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3만3000세대에 58억 원에 달하는 요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바 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안전·현장 중심 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중심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고객 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도 조사는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