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탄소중립 이행과 지역사회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국회 의원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2021년 국내기업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운영 ▲2022년 국내 최초 청정수소 무탄소전원과 광물탄산화 사업개발, 발전부산물 이용 업사이클링 제품개발 ▲2023년 온실가스 44% 감축(2018년 대비)와 다회용 컵 공유시스템 확산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선도기업으로서 기후테크 개발과 탄소경영 이행체계, 핵심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는 등 국가 정책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을 위해 공로가 큰 단체나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0년 국회 기후변화포럼에서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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