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자로 삼천리 컨소시엄(삼천리(42.9%)·안산시(7.9%)·안산시상공회의소(0.2%))이 선정된 가운데 지난 14일 열린 매각심사위원회에서 매각가격이 600억원대로 결정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오는 27일 내부 이사회와 28일 안산도시개발 양도승인과 관련된 이사회에서 통과되면 행정적인 것이 모두 마무리된다”며 “이 달 중으로 예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열요금은 양자간 맺은 협약에 의거 지역난방공사의 열요금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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