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 배관 안전관리 솔루션…가스기술공사 연내 상용화
AIoT 배관 안전관리 솔루션…가스기술공사 연내 상용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1.25 08: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PPCO·LG유플러스 등과 인공지능융합기술(AI Convergence Technology)을 접목한 수소·천연가스 배관망 안전관리 기술개발 3차 세미나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가스기술공사는 PPCO·LG유플러스 등과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천연가스 배관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AIoT 기반의 복합 배관·설비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배관망 안전관리 분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추진 과제와 기술개발 전략이 수립됐으며, 가스기술공사 등은 ▲복합 안전관리 센서 ▲수소차·수소충전소 AI 안전 모니터링 ▲전 주기 수소 관제 플랫폼과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연내에 실증하기로 했다.

권양중 가스기술공사 연구소장은 “새해를 맞아 수소·천연가스 산업의 안전을 리드할 수 있는 K-Safety의 핵심 기반을 순수 국내 기술로 마련해 세계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의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PPCO·LG유플러스 등과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방향을 수립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