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강원본부, 산림 엑스포 대비 합동 점검
석유관리원 강원본부, 산림 엑스포 대비 합동 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9.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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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본부장 한관욱)가 강원특별자치도·고성군 등과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3년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 인근 주유소 일제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차량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 지역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석유관리원 강원본부 측은 이번 점검에서 통상 10일 정도 소요되는 석유 품질 시험 결과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을 실시하는 등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세계 산림 엑스포 홍보와 소비자 보호를 병행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관욱 석유관리원 강원본부장이 “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짜 석유 유통과 정량 미달 판매 의심 신고센터(오일콜센터, 1588-5166)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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