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수원 사장, 한울원자력본부 현장 경영 나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 한울원자력본부 현장 경영 나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6.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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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군 소재)를 방문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일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군 소재)를 방문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이 지난 5일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군 소재)를 방문해 신한울원전 2호기 운영허가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부지를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을 펼쳤다.

이날 황 사장은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이 국정과제인 만큼 속도감 있게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신한울원전 2호기 운영허가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신한울원전 2호기는 지난 3월 기준 공정률 99.6%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수원은 올 하반기 운영허가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2017년 건설이 중단됐던 신한울원전 3·4호기는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건설재개가 확정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바 있다. 한수원은 실시계획승인 취득 즉시 부지 정지를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 5일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군 소재)를 방문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5일 한울원자력본부(경북 울진군 소재)를 방문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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