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중부발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6.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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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기로 하고 7일 중부발전 SNS 계정에 1회용품 제로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제로 실천을 약속하고 실천 사진이나 영상에 일회용품 제로 챌림지 해시태그를 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SNS 계정에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호빈 사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서 “중부발전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계기로 더 적극적인 일회용품 사용 절감과 자원순환 확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보전 실천지침’을 선포해 모든 직원의 개인 컵 사용을 의무화했고, 사옥을 플라스틱 Free Zone으로 지정해 사무실·구내식당·카페 등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부발전은 발전소 인근 지역 카페와 협약을 통해 고객이 텀블러 사용 시 할인을 2배로 제공하는 등 텀블러 더블 할인 제도를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중부발전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어민과 협업으로 폐스티로폼을 친환경 부표로 보급하는 등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7일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 중부발전 공식 SNS에 게시했다.
7일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인증하는 사진을 찍어 중부발전 공식 SNS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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