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만 에너지 차관 회담 열려
한-오만 에너지 차관 회담 열려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3.05.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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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지난 25일 모신 빈 하마드 빈 사이드 알 하드라미(Moshin bin Hamad bin Saif Al Hadhrami) 오만 에너지광물부 차관과 한-오만 에너지 차관 회담을 열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확보와 우리 기업의 오만 플랜트 진출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차관은 “최근 우리 기업이 바르카5 해수담수화 플랜트 수주, 마나1 태양광 사업 계약 체결 등 협력이 다변화되는 상황”이라면서 “오만이 조만간 선정 예정인 5GW 규모의 그린수소 사업에도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갖춘 우리 기업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협력 강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오만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한-중동 협력 확대를 통해 우리 기업의 중동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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