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독거노인 농수산물 꾸러미 지원
석유공사 독거노인 농수산물 꾸러미 지원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3.05.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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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석유공사가 지역 독거노인에 지원해 달라면서 지역농수산물 꾸러미를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
지난 24일 석유공사가 지역 독거노인에 지원해 달라면서 지역농수산물 꾸러미를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 지원을 지원하고 지역농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비롯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해 달라면서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꾸러미는 노인의 기호를 고려해 곰국·참기름·콩국·미숫가루·콩자반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강수 석유공사 총무처장은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농수산물 소비 진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석유공사는 2019년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2020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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