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 지원을 지원하고 지역농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비롯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해 달라면서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꾸러미는 노인의 기호를 고려해 곰국·참기름·콩국·미숫가루·콩자반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강수 석유공사 총무처장은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농수산물 소비 진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석유공사는 2019년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2020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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