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
가스기술공사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5.25 06: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기술공사 본사 전경.
가스기술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 캠퍼스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과 기술이전, 공동 연구개발, 산학협력 장학금 등을 통해 실적을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모두 35개 기관이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가스기술공사는 대전·충청권 24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오픈 캠퍼스를 운영하고 충남대와 함께 지역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인증을 받은 기관은 앞으로 2년간 대출금리 인하와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 혜택과 함께 정부 사업 신청 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스기술공사는 인재 양성과 창업지원, 공동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지역 대학과 동행하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3일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