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모니터링과 안전관리 통제 기능 강화될 것으로 기대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확대로 인한 현장 모니터링과 안전관리 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 시스템을 개발을 완료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사정보 조회 ▲작업 등록 ▲작업 전 안전관리 ▲SMS 알림 기능 등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2종과 ▲공사정보 입력 ▲위험성 체크 / 안전회의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 작업자용과 감독자용으로 개발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점검 확인과 작업자 위치 확인이 가능해 현장 작업 과정에서 불시 사고에 대비할 수 있으며, 공사와 관련된 서류 등의 자동 보고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인 통계작업과 도식화로 개선된 안전관리와 업무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DN은 작업 개시 전‧후 실시간 안전점검과 종료 후 관리까지 지속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작업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 4월 현장 모니터링과 안전관리 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 시스템 개발을 계획하고 6개월간 개발과 수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한 검증을 완료하고 지난 4월 말부터 전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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