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中企 현장서 동반성장 방안 모색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中企 현장서 동반성장 방안 모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5.14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일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협력중소기업 애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한편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하나웰텍(경기 김포시 소재)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협력중소기업 애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한편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하나웰텍(경기 김포시 소재)을 방문했다.

【에너지타임즈】 김회천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이 협력중소기업 애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한편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2일 보일러 수명연장 기술개발 벤처기업인 (주)하나웰텍(경기 김포시 소재)을 방문하였다.

하나웰텍은 발전설비 수명연장을 위한 특수 코팅기술을 개발해 내마모·내부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남동발전은 하나웰텍과 공동 기술개발로 탈황흡수탑 교반기 임펠러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6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연간 50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남동발전은 하나웰텍에서 어렵게 개발한 우수제품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보일러 버너 노즐팁 실증화 사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국산 기자재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중소기업의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에서 개발·실증을 거쳐 최종 판로까지 이어주는 R&D CARE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남동발전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