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中企 현장경영 나서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中企 현장경영 나서
  • 김진철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5.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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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기업인 성일터빈을 방문했다.
9일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이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기업인 성일터빈을 방문했다.

【에너지타임즈】 김회천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이 협력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와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9일 가스터빈 핵심부품 국산화기업인 (주)성일터빈을 방문했다.

김 사장은 이날 중소기업 근로자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뭔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국산 기자재 수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등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성일터빈과 공동으로 연소기 고온 부품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지난 25년간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가장 높은 기술이 필요한 터빈 블레이드 개발에 성공해 현재까지 1100억 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를 낸 바 있다.

성일터빈은 지난해 미국에 260만 달러 규모의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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