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품질경영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품질경영학회·국방기술품질원 공동주관으로 지난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2023년도 춘계 학술대회’에서 공공부문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취임 후 한정된 자원에서 최대의 효율을 취할 수 있는 품질경영을 최우선 방침으로 추진한 점과 함께 설비 품질 개선을 위한 과학적 분석기법 도입과 외부 전문가 협업을 통한 혁신시스템 도입 등 적극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에 힘을 써 왔다.

이날 김 사장은 “품질은 기술을 담는 그릇이며 품질경영은 국가적 사명이자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앞서갈 수 있는 기본체계”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06년 이후 모두 14회에 걸쳐 국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고, 22년 연속 국가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과 2022년도 공공부문 대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