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개인정보·정보보안 실무협의회 개최
석유관리원 개인정보·정보보안 실무협의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4.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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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데이터·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관련 공공부문 실무협의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내외 해킹조직에 의한 지자체·공공기관 대상 개인정보 탈취 시도 증가와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등과 같은 정보보안 재해·재난사고 지속 발생 추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 석유관리원을 비롯해 지자체·공공기관 등 수도권 소재 11곳 기관 21명의 개인정보와 정보보안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속 기관별 침해사고 예방 노하우 공유와 사고 발생 시 대국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개인정보·정보보안 침해위협 대응을 위해선 협력이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공공 데이터 안전한 관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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