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
석유공사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개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3.04.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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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지난 21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3년도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계획과 함께 부패 취약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에서 위촉한 시민이나 전문가로 객관적 입장에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발굴과 개선을 요구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사규 개정과 내부감사 요구뿐만 아니라 내부감사 참여까지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청렴시민감사관은 석유공사 2023년도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계획 기본방향과 주요 추진과제를 경청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최형주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외부전문가 참여를 통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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