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공공주도 울진 풍력단지 조성 추진
동서발전 공공주도 울진 풍력단지 조성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4.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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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울진군청(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경북도·울진군·경북개발공사·한수원·한국전력기술 등과 경북 울진지역에서 공공주도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울진군청(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동서발전이 경북도·울진군·경북개발공사·한수원·한국전력기술 등과 경북 울진지역에서 공공주도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경상북도·울진군·경상북도개발공사·한국수력원자력(주)·한국전력기술(주) 등과 공공주도 지역 상생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4일 울진군청(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 등 5곳 기관은 공유재인 풍력자원을 활용해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조림 복구 기간인 20년간 풍력발전을 운영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특히 경상도와 울진군은 정책 수립과 협업체계 구축 등 행정 총괄, 경북개발공사는 사업개발 총괄, 동서발전·한수원·한국전력기술은 풍력발전단지 개발·건설·운영 등을 각각 맡게 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풍부한 풍력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풍력발전단지를 안전하게 조성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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