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협회, 해외사업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신재생에너지협회, 해외사업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4.0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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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이구영)가 신재생에너지 기업 해외사업 추진 실무역량 강화를 통한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외사업 전문가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해외사업 추진에 특화된 체계적으로 기획됐으며, 신재생에너지 해외 프로젝트 발굴·개발·수주를 비롯해 타당성 조사와 경제성분석, 파이낸싱, 금융기구 활용, 국제계약·법률, 탄소배출권 사업화 등 실무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재생에너지협회 측은 올해 교육과정과 관련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해외사업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기존 교육과정을 보강하고 개편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전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해외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진출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해외 진출 자문 지원과 정보 제공, 포럼 등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과 시장개척지원을 위해 오는 6월 독일, 오는 9월 일본 등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 한국관과 오는 10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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