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수소 품질분석 원스톱 서비스 지원
가스기술공사 수소 품질분석 원스톱 서비스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3.2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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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본사 전경.
가스기술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연료전지용으로 사용되는 수소를 국제 규격(SAE J2719)과 국내 규격(산업부 고시 2017-68호)에 적합하게 분석해 신뢰성 높은 수소 품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최초의 수소 전문시험센터인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 수소전주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수소생산원료 다양화에 따른 수소 품질 이슈로 수소 품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수소 품질 기준에 따른 불순물 14종 분석이 가능한 국내 분석기관은 제한적이다. 국내 수소 품질분석 KOLAS 분석기관은 없다.

이와 함께 수소 품질분석이 가장 필요한 추출수소와 수전해 등 수소생산기술기업은 기술개발 과정에서 저압과 소량의 수소생산으로 인해 신뢰성 높은 수소 품질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수소전주기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고품질 수소 유통 촉진과 품질관리 기술고도화를 위한 수소 품질향상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품질분석 결과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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