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가 지난 17일 유성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3년도 제1차 안전솔루션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위원회 제14대 집행부를 새롭게 꾸렸다.

이날 신임 위원장으로 김충식 미래앤서해에너지 상무가 선임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한 오랜 경험과 실무적인 지식을 겸비한 안전관리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안전솔루션위원회를 이끌어나가게 된다.

그는 “막중한 위원장직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면서 “앞으로 안전솔루션위원회는 업계·관계기관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관리 현안을 세힘하게 챙기면서 합리적인 혜안으로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안전솔루션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상배열초음파검사(PAUT) 도입 추진방안 논의과 2023년도 가스안전관리사업자금으로 18억 원을 배정했다.

또 이 위원회 위원들은 도시가스협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시스템위원회 중점과제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그동안 도시가스협회에서 추진한 정기 사용시설 안전 투자 촉진 제도개선 연구용역 등 주요 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 사항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