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강태길)가 업무 중 이해관계자를 비롯한 MZ세대를 모두 아우른 조직문화 개선을 본격화한 가운데 지난 3일 본부(경북 안동시 소재)에서 ‘이해충돌 방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해 경영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연초 수립한 계획을 재점검하는 장으로 꾸며졌으며, 참석자들은 긴장감 있는 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안동빛드림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불합리한 10개 관행 인식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인식 차이에서 발생하는 오해를 최소화하는 신뢰의 시간을 가졌다.

강태길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이날 토론회는 MZ세대를 아울러 직원들의 다양한 소통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안동빛드림본부는 이해충돌방지와 불합리한 관행 폐지 등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