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 열려
신한울 #3·4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 열려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3.02.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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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의거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은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과 보상, 지역개발·지원계획 등에 대한 질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한수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 평가서 작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 공람은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프로젝트는 발전설비용량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올 하반기 부지 정지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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