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륜E&S(대표 전동수)가 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PATH 개발사인 에스씨지랩과 협업해 도시가스 업계 최초의 현장 업무 관리 표준화 플랫폼인 FMS(Field Management System)를 최종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대륜E&S FMS는 2021년 11월부터 시작해 지난 12월까지 1년간 모두 세 차례로 나눠 순차적으로 오픈됐다.
1차는 계량기 검침ˑ통합 검색, 2차는 방문 예약ˑ안전 점검, 3차는 계량기 교체ˑ체납 업무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대륜E&S는 모바일 고객센터 플랫폼인 가스앱을 도입한 바 있으며, FMS와 기능이 연동되면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대륜E&S는 추가로 NFC 스마트 결제까지 도입해 현장 매니저들의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동수 대륜E&S 대표는 “가스앱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FMS를 통해서는 현장 매니저들의 업무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륜E&S는 혁신적인 기술 기반 플랫폼 PATH의 솔루션들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종합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