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삼천리가 안전보건 목표를 공유하는 한편 안전보건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안전보건 실천 다짐 대회’를 지난 19일 자사 기술연구소(경기 오산시 소재)에서 자사와 협력업체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천리는 중대재해 대응과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특강을 통해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지난해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한 팀에 포상을 하기도 했다.

유재권 삼천리 사장은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른 관리∙감독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현장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모든 종사자가 사전 관리 정신을 바탕으로 업무를 재점검할 때 비로소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천리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대재해 대응 활동을 선제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임직원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정비와 안전보건 제보센터 운영, 안전보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