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설 연휴 대비 천연가스 생산 설비 운영 현황과 함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3일 통영LNG기지(경남 통영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날 최 사장은 LNG 선적 설비와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면서 천연가스 생산 설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그는 천연가스 생산·공급 설비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를 강조하면서 설 연휴를 대비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최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안전은 가스공사가 추구해야 하는 최우선 경영원칙인 만큼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고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통영LNG기지는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 22%를 담당하고 있으며, 2002년 10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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