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청렴시민감사관 청렴·반부패 소통
석유공사-청렴시민감사관 청렴·반부패 소통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2.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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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청렴·반부패 추진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내년 추진 방향에 관한 논의를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28일 석유공사가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청렴·반부패 추진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내년 추진 방향에 관한 논의를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청렴·반부패 추진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내년 추진 방향에 관한 논의를 위해 28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제도는 공공기관에서 위촉한 시민이나 전문가를 통해 부패 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에 참여하는 제도로 필요할 경우 사규 개정과 내부감사 요구뿐만 아니라 감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2011년 이 제도를 도입해 현재 분야별 전문가 3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석유공사는 올해 주요 분야에서 추진한 제도개선 실적과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을 청렴시민감사관과 공유했다.

특히 청렴시민감사관은 1차 회의 당시 요구했던 직급별 간담회를 시행한 점과 인사 분야에서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던 제도에 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국민이 공공분야에 요구하는 청렴도 수준이 높아지고 내부 구성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하고 있어 청렴·반부패 추진 시 의견 수렴과 부패 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 노력에 힘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형주 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석유공사는 주마가편(走馬加鞭) 자세로 부패 취약 분야 발굴·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해 청렴 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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