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제2작전사령부 유대 강화 방안 논의
가스공사-제2작전사령부 유대 강화 방안 논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2.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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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제2작전사령부(대구 수성구 소재)를 방문해 유대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제2작전사령부(대구 수성구 소재)를 방문해 유대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가 안보 확립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천연가스 시설에 대한 방호‧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군부대와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가운데 28일 제2작전사령부(대구 수성구 소재)를 방문했다.

이에 앞선 2014년 가스공사는 제2작전사령부와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돈독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가스공사와 제2작전사령부는 유대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가스공사 중요 시설 방호를 위해선 민‧관‧군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양 기관 상호 합동훈련으로 안보의식 고취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정유시설 드론 테러와 지난 26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사건 등 주변의 안보 위협에 경각심을 갖고 천연가스 생산‧공급 설비 안전에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가스공사는 군과 힘을 합쳐 국가보안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가스공사 임직원들은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국문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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