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정보보안 관리체계 우수성을 인정받아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사이버 안전·정보보안 감사 분야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서부발전은 정보보안 관리체계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김동진·박형민 서부발전 차장은 사이버안전과 정보보안 감사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상을 받았다.
이날 이들은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통한 업무경쟁력 확보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이 자리에서 지난해 발전사 최초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최신기술을 보안업무에 접목하고 발전 제어망 자산관리 시스템 특허 등록 등 에너지 정보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동진 서부발전 정보보안실 차장은 “세계적으로 공공기관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사이버공격에 대한 방어체계 유지와 지속 가능한 정보보안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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