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강국 실현…한전KDN 빛가람 S/W 경진대회 개최
디지털 강국 실현…한전KDN 빛가람 S/W 경진대회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2.0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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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한전KDN이 광주·전남지역 대학(원)생과 마이스터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한전KDN이 광주·전남지역 대학(원)생과 마이스터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디지털 강국 실현을 위한 양질의 인재 육성과 ESG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30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광주·전남지역 대학(원)생과 마이스터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 6월 공고와 홍보를 시작으로 본격화됐으며, 지난 9월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광주·전남지역 36곳 대학과 6곳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대학교 34개와 마이스터고등학교 13개 등 모두 47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들 작품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9개 팀이 선정됐고,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전시와 발표 등을 통한 2차 심사로 대학교·고등학교 부문으로 나눠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 우수지도자상 1명 등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교 부문 대상은 ‘음성인식과 얼굴인식을 이용한 건망증 보조시스템’을 출품한 목포해양대 스핑크스팀, 우수지도자상은 정종면 목포해양대 정종면 교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고등학교 부문 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지팡이 S-cane’을 출품한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공삼난일팀, 우수지도자상은 송미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사에게 돌아갔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DN은 디지털 강국의 주역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할 ICT 전문 인재 양성과 탄소중립 신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이란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2015년부터 매년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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