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교육 기자재인 테블릿PC 50대와 데스크톱 컴퓨터 13대, 프린터 12대 등을 전남에너지고등학교·보성고등학교·전남자연과학고등학교 등에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학교는 전라남도교육청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교육 기자재 후원은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와 학업 성취도 증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한전KPS는 교육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미래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코로나-19 여파로 변화된 교육환경에 발맞춰 올해로 3년째 디지털 교육 기자재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전KPS는 2020년 전남지역 정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3억 원 상당의 스마트 교육기기를 후원했고, 2021년에는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스쿨 2억 원 규모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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