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저작물 개방…서부발전 전년比 10배 늘어
공공저작물 개방…서부발전 전년比 10배 늘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1.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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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서부발전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공공저작물 개방정책을 충실하게 이해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2022년 공공저작물 개발 우수 기관 / 우수담당자 선정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상을 받았다.

이에 앞선 지난해부터 서부발전은 자사에서 생산한 저작물을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530건에 불과했던 서부발전 공공저작물은 올해 5642건으로 10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부발전 우수 공공저작물로 ▲안전체조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서부인의 필수안전수칙 ▲발전현장 재해사례 애니메이션 등 안전문화 영상이 있으며, 공공누리 제2유형을 적용한 ‘60계 지킴이북-부당업무지시’와 ‘불합리한 관행’, ‘상생인권침해’ 등 60가지 갑질근절 스토리는 온라인 서점에 등록돼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우수담당자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발전 분야인 공공저작물 개방을 더욱 확대해 국민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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