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취약계층 태양광 센서등 설치 지원
전력거래소 취약계층 태양광 센서등 설치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1.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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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을 지원한다.
전력거래소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을 지원한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어두운 골목길과 홀몸 노인 집 앞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태양광 센서등은 낮시간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야간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LED 가로등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력거래소는 이 사업과 관련해서 광주 동명·지산동 일대 100세대와 어두운 골목 50곳에 태양광 센서등의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유석 전력거래소 ESG경영팀장은 “반딧불이처럼 작지만 따뜻하고 환하게 골목을 비추어주는 태양광 가로등 설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지역 내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전남지역 홀몸 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와 안전 콘센트 등의 설치를 지원했고, 올해는 전남 나주 관내 다문화가정 30가구에 가스차단기와 누전 차단 멀티탭, 스프레이 소화기 2종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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