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한국국제협력단 공적개발협력(ODA)사업인 몽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에너지원 품질관리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광물석유청 석탄분석 전문가 7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0일간 초청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주요 에너지원인 석탄의 품질검사 향상을 위해 우리나라 정책과 분석시험 장비 운영, 시료 채취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기획됐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이번 연수가 몽골 대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해광업공단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에너지원인 석탄·석유 품질향상을 통한 몽골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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